知羅君雜記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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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12/01/26 00:42

냥이는 영물이긴 한가봅니다

고자사진 대방출입니다. 
도모군 인형을 좋아하지요.
책상에서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쿨쿨...

이녀석 때문에 블라인드를 열어 놓아 눈이 부셔서

전 집에서 낮에 모자쓰고 지냅니다..

 

 눈도 뜨고 잡니다..

무섭네요....ㅠㅠ

노트북을 샀는데 고자의 베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산 건 그냥 조금 비싼 냥이의 베게인 것 같아요.
심드렁~.
씨디 긁다가 쿨쿨...

오늘 아침 탁묘 보내기 전 사진입니다.

 

보통 때는 침대 밑에서 널브러져 있는데

 

오늘은 이동장에 넣으려고 들춰 보니 잔뜩 긴장한 채

 

저러고 앉아 있군요.

 

그리고 이동장에 넣으니 그 자세 그대로 엉덩이 보이고 있다가

 

거기서 쉬이......를 싸네요.

 

보통 때는 안 그랬는데....

 

오늘 헤어지면 당분간 저랑 못 만나는 걸 알았던 걸까요?

 

그래서 소극적인 저항이었는지...ㅠㅠ

 

여튼 1개월간 호텔링 후 울 애인님이 데려가서 저 올 때까지

 

잘 키워주기로 했으니 믿어 봐야죠.

 

전 28일부터 외화벌이하러 갑니다...엉엉.

 

고자야 2-3개월에 한 번씩은 보러 올게...ㅠㅠ


2012/01/23 23:57

근래 본 B급 영화들. 읽고 보고

작업을 할 때,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B급 괴수영화를 틀어놓습니다.

생각난 김에 각 영화에 대해 몇 자 끄적일까 합니다.

1. 그리즐리 어택
출입제한구역으로 놀러 간 네 대학생이 실수로 새끼 그리즐리를 치어 죽입니다.
물론 어미곰은 대단히 빡친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추격을 벌이는데...

대충 이런 스토리입니다만 이 영화의 중요한 점은
 
1. 영화 끝날 때까지 숲 하나, 산장 하나, 사람 넷, 곰 하나밖에 안 나온다.
(새끼곰이 있으나 치어 죽었으니 제외)
2. 곰이 나오는 시간은 체감상 5분도 채 안 된다.
3. 곰과 사람이 한 컷에 나오지 않는다.

이 정도입니다.
뭐 고어함이나 그런 건 없고 그냥 마라톤과 암벽등반을 하는 젊은이들과
의미불명의 화학약품 깡통을 볼 수 있는 영화.

이 영화의 결론은 커플 조까!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커플보다 애 잃은 엄마의 힘이 오만배 더 쎄다는 것.


2. 샌드 샤크.
포스터만 보아도 박진감이 느껴집니다(응?)
작업하는 터라 대충 봤는데 참 뭐라고 해야 하나....
모래속을 돌아다닐 수 있게 진화한(?) 상어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저예산다운 그래픽과 연기자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제일 재미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 몸이 반 뚝 짤려 내장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고어함보다 코믹스러움이 묻어나는 영화.
아 더 이상 쓸 말이 없다..

3. 슈퍼 샤크
포스터를 보면 마치 이차세계대선 근미래 SF물.. 아니 뭔지 모르겠습니다.
육상용 탱크와 총화기를 든 육군이 상어에게 포격을 뿜는 광경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나름대로 기대를 했습니다.
허접한 그래픽의 초거대 상어가 육지로 올라와 지느러미로 기어..., 아니 걸어다니며
사람을 채 가는 광경은 뭐 그렇다 쳐도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는
후반부에 나오는 이족보행탱크와 지상보행상어의 일대일 격투.
수영복 입고 가슴 흔드는 여성들을 다수 보고 싶다면 추천(어?)

4. 샥토퍼스
이건 트레일러를 보았을 때 약간 기대했습니다.
머리가 상어고 다리가 문어라니 이걸 생각해 낸 사람은 천재야!
과학자가 만들어 낸 생물이지만 우연찮게
명령수신장치를 잃고 무차별로 사람을 덮치게 된 상문어(?).
그걸 막기 위한 과학자 부녀와 저 괴악한 천재적인 아이디어로 창조해 낸 괴물에게
친구를 잃고 죽여버리려는 청년의 모험입니다. 좀 다른 것 같지만 대략 그렇습니다.
대략 기대하고 보았지만 이 민물바닷물수륙양용 생물 샥토퍼스는
적절하게 허접한 그래픽과 연기자들의 당연한 발연기로
많이 상쇄됩니다...
돈 좀 들여 만들었으면 성공한 B급 영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
여튼 배우들의 발연기를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5. 말리부 샤크 어택

평화로운 휴양지에 쓰나미가 몰려오고
절멸위기에 닥친 열라 머리 좋은 고대상어의 습격이 시작된다!
이런 내용입니다. 포스터는 좀 임팩트가 약하군요.
주인공은 대충 해양구조대와 박사와 공사판 인부들과 법원명령 받고 해변청소하는 여자아이.
나름대로 긴박감도 있고 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고 희생정신도 있지만
상어 나오는 CG좀 재탕하지 말라고.
저예산 영화가 다 그렇겠지만 상어들 나오는 신이 재탕이 너무 심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의 교훈은...
1. 커플 조까!  문제있는 커플이 더 오래 산다.
2. 사람은 살기 위해 상어를 산 채로 전기톱질 한다.  
   사람은 살기 위해 정말로 잔인해질 수 있다.
아무튼 말리부 샤크 어택은 위 영화들과는 달리
볼거리도 있고 재미도 있고... 그냥 B급으로 취급하기에는 아까운 감도 있습니다.


정리해 보니 다 상어네요. 뭐 참신하고 재밌는 B급 괴수영화 없나...



2012/01/18 23:04

GE620DX i5 Minerva 구입...

중궈국에 들고 가서 쓸 수 있고

와우가 돌아가는 놋북을 찾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아 보이는 이 것을 샀습니다.

밤 9시 넘어 와주신 택배기사님 감사.





사은품으로 램이 있군요.

끼워줘야죠.

뒤집기 한판!

핰핰

끼우기 전 사진. 제대로 끼웠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고쟈님. 신나셨슴다.


본체가 맘에 들었는지 턱 자리 차지하고 눕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일단 좀 더 만져봐야겠군요.

헠헠
와우가 제대로 되야 할 텐데!!



2012/01/12 10:32

강남역 중국집 동천홍, 생일케이크, 선물로 받은 마카롱

교우회 신년 하례식에 불려 갔습니다.
"저 그날 생일인데요..."라고 하니까
생일 케이크 사주신다네요.
일단 사무실에서 간단히 축사를 하고
쳐묵쳐묵하러 이동합니다.

찔끔찔끔 받아먹은 생일주.
저거 말고도 술 많이 시키시던..
아마도 게살 샥스핀 스프.
알 수 없는 요리.
짬이 안 되니 메뉴판 볼 권리 따위 없고
주는 대로 먹어야 합니다.
닭고기 삘 나던 것.
매워요...ㅠㅠ
꽃빵과 또 알 수 없는 요리.
진저로스인가?
배는 이미 포화 상태인데 식사까지...
사천탕면 반분.
63만원 가량 나왔습니다만
제 돈으로 내는 게 아니니 그냥 열심히 먹어 줄 뿐이죠...

정말로 사 주신 생일케익.
식사 끝나고 먹으려 했으나
배가 불러서 걍 집에 가져왔습니다.
이건 애인님께 선물로 받은 달로와요의 마카롱...
핰핰...!!


2012/01/06 01:20

리샤-마카롱과 초콜릿의 만남, 초코막

코엑스 간 김에 현대백화점 지하에 잠깐 들렀습니다.
리샤를 들여다 봤더니 이런 게 있네요.
제가 산 건 아니고...
애인님에게 싸구려 기라델리 초콜릿 하나를 주니
이런 걸 답례로 사 주어 미안하더군요.

마카롱 위에 가나쉬를 얹고 초콜릿으로 덮은 모양입니다.
사진 찍는데 축생난입...

암튼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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